울산운전연수 제대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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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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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3회
- 24-06-15 17:55
본가에서 살 때에는 딱히 제가
직접 운전을 해야 할 일이 없었죠.
가족끼리 같이 움직이게 되니까
출근 시에는 아버지 차를 얻어타고,
주말에는 오빠 차를 얻어 타면서
목적지까지 편하게 다녔었네요.
그런데 자취를 시작하고 혼자서
출근부터 주말 약속까지 가려니
조금 버겁더라고요. 평일에는
지옥철에 시달리는데, 주말까지
뭔가 대중교통을 타긴 싫더라고요.
게다가 이미 면허도 있고, 자차도
마련할 의사가 있었기에, 더더욱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물어도 보고, 인터넷 블로그에서도
후기를 찾아보면서 도로 연수 업체
비교를 시작했어요. 이왕 배울 때에
제대로, 한방에 끝내고 싶음 마음이
아무래도 들잖아요. 그래서 비용,
커리큘럼, 강사님의 친절함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곳을 꼭
찾고 싶었네요. 그렇게 알게 된
이 곳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10시간을 기준으로 수업을 하는데,
3회만에 끝낼 수 있더라고요. 또,
강사님이 직접 제가 있는 곳으로
희망하는 시간에 와주시는 형식으로
진행되니까 여유롭게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이 안됐어요.
자차 이용 시 25만원에 가능했지만,
저처럼 자차가 아직 없는 경우에도
30만원 내외에 해결이 되더라고요.
연수용 승용차를 빌리면 28만원,
SUV는 30만원이라서 다양하게 제가
선택해서 진행할 수가 있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첫날 수업에는
강사님과 인사를 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첫 수업이 시작됐어요.
제가 장롱면허가 된 기간이나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등등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서 이론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차는
타면서부터 조작해야 할 것이 꽤
많잖아요. 출발과 제동, 기어 변속은
물론 시트 포지셔닝이나 기능들
하나씩 실행하려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죠. 이런 지점들을 강사님은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기능들을 작동해 보게도
해주셔서 배우고 바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나름대로 면허를 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은 지점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대로 도로 위에
그냥 나갔다면 골치아팠겠다 싶었죠.
역시 장롱면허운전연수 커리큘럼이
상세하게 짜여져 있어서 그런지
첫시간부터 굉장히 알찼던 기억이 나요.
이론도 배우고 집 근처에서 가볍게
차도 운행해 봤는데요. 차선을 잘
맞추면서 달리고, 차폭감도 인지하며
코너링도 살살이지만 해봤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둘째 날에는
첫날에 이어서 주행을 했는데요~
첫날에는 천천히, 가벼운, 쉬운
주행을 했다면 둘째 날에는 보다
본격적으로 달려봤어요. 도로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저는 바로
차선 변경을 할 때인데요. 뭔가
차폭감이 부족하고 사고가 날까
겁이나서 그런지 타이밍이 보여도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더라고요~
괜히 먼저 주눅이 들어서 매번
브레이크도 세게 밟게 됐고요.
그런데 둘째 날에 이런 공포심을
모두 극복했어요. 차선 변경할 때
타이밍을 잡는 법, 그리고 타이밍을
잡았을 때 자신있게 들어가는 연습
등을 밀착해서 수업해 주셨어요.
보조 브레이크도 있고, 강사님이
워낙 잘 도와주셔서 그런지 몇번
반복할수록 제가 긴장이 안되고
오히려 재미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잘 모를때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잘 알고있는 것을 성공할 때에는
뿌듯하고 재밌기만 하더라고요.
이렇게 운전이 재밌는 것이었구나
깨달았어요. 1:1로 초보자인 저에게
맞게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더욱
빠르게 됐던 것 같아요. 셋째날
수업은 1시간 거리의 목적지까지
함께 가보는 형식의 수업이었어요.
저는 출퇴근을 자차로 할 예정이
있어서 회사까지 꼭 한번 강사님과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코스를 짜주셨어요. 생각보다
회사까지 가는 길에 차량이 많아서
도로 상황이 꽤나 복잡했었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배운 것들을
총동원해서 차근차근 달려 보니까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중간 중간
비보호 좌회전이나 차선 양보를
받기 힘든 차선 변경 등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많았어요. 그런데 막
무섭고 긴장된다는 느낌보다는
아! 이거 배운거다! 적용해봐야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하나부터 열까지 단계적으로 잘
배워서 그런지, 뭔가 하나씩 성공
할 때마다 더 실력이 올라갔어요.
수업을 들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제
실력이 상승하고, 운전을 대하는
제 태도도 바뀌는게 느껴져서
정말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았죠.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는 전방
주차, 후방 주차, 평행 주차들도
알차게 알려주셨어요. 초보자라면
주차도 신경써서 배워야 하잖아요.
목적지 까지 잘 가놓고 주차는
다른사람에게 부탁할 수 없으니까요.
주차 공식이 너무 복잡할까 걱정도
됐지만, 한번 잘 배워두니 정말
언제라도 써먹기 좋더라고요.
실제로 혼자서 운전하면서도
골목길, 갓길에서도 평행주차를 혼자
성공했던 적이 있는데요. 저도 제가
잘 할까 싶었지만, 배운대로만
천천히 하니까 가능하더라고요~
초보일수록, 장롱면허일수록
전문가에게 한번을 배우더라도
제대로 배워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수업이었어요. 3일간의 고군분투
덕분에 저는 이제 장롱면허가 아닌
어엿한 드라이버가 되었네요. 이게
다 강사님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저도 수강하기 전에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참고했던 기억이 있어서
자세하게 제 후기도 남겨 봤네요.
제 후기가 다른 예비 수강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직접 운전을 해야 할 일이 없었죠.
가족끼리 같이 움직이게 되니까
출근 시에는 아버지 차를 얻어타고,
주말에는 오빠 차를 얻어 타면서
목적지까지 편하게 다녔었네요.
그런데 자취를 시작하고 혼자서
출근부터 주말 약속까지 가려니
조금 버겁더라고요. 평일에는
지옥철에 시달리는데, 주말까지
뭔가 대중교통을 타긴 싫더라고요.
게다가 이미 면허도 있고, 자차도
마련할 의사가 있었기에, 더더욱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물어도 보고, 인터넷 블로그에서도
후기를 찾아보면서 도로 연수 업체
비교를 시작했어요. 이왕 배울 때에
제대로, 한방에 끝내고 싶음 마음이
아무래도 들잖아요. 그래서 비용,
커리큘럼, 강사님의 친절함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곳을 꼭
찾고 싶었네요. 그렇게 알게 된
이 곳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10시간을 기준으로 수업을 하는데,
3회만에 끝낼 수 있더라고요. 또,
강사님이 직접 제가 있는 곳으로
희망하는 시간에 와주시는 형식으로
진행되니까 여유롭게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이 안됐어요.
자차 이용 시 25만원에 가능했지만,
저처럼 자차가 아직 없는 경우에도
30만원 내외에 해결이 되더라고요.
연수용 승용차를 빌리면 28만원,
SUV는 30만원이라서 다양하게 제가
선택해서 진행할 수가 있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첫날 수업에는
강사님과 인사를 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첫 수업이 시작됐어요.
제가 장롱면허가 된 기간이나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등등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서 이론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차는
타면서부터 조작해야 할 것이 꽤
많잖아요. 출발과 제동, 기어 변속은
물론 시트 포지셔닝이나 기능들
하나씩 실행하려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죠. 이런 지점들을 강사님은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기능들을 작동해 보게도
해주셔서 배우고 바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나름대로 면허를 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은 지점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대로 도로 위에
그냥 나갔다면 골치아팠겠다 싶었죠.
역시 장롱면허운전연수 커리큘럼이
상세하게 짜여져 있어서 그런지
첫시간부터 굉장히 알찼던 기억이 나요.
이론도 배우고 집 근처에서 가볍게
차도 운행해 봤는데요. 차선을 잘
맞추면서 달리고, 차폭감도 인지하며
코너링도 살살이지만 해봤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둘째 날에는
첫날에 이어서 주행을 했는데요~
첫날에는 천천히, 가벼운, 쉬운
주행을 했다면 둘째 날에는 보다
본격적으로 달려봤어요. 도로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저는 바로
차선 변경을 할 때인데요. 뭔가
차폭감이 부족하고 사고가 날까
겁이나서 그런지 타이밍이 보여도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더라고요~
괜히 먼저 주눅이 들어서 매번
브레이크도 세게 밟게 됐고요.
그런데 둘째 날에 이런 공포심을
모두 극복했어요. 차선 변경할 때
타이밍을 잡는 법, 그리고 타이밍을
잡았을 때 자신있게 들어가는 연습
등을 밀착해서 수업해 주셨어요.
보조 브레이크도 있고, 강사님이
워낙 잘 도와주셔서 그런지 몇번
반복할수록 제가 긴장이 안되고
오히려 재미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잘 모를때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잘 알고있는 것을 성공할 때에는
뿌듯하고 재밌기만 하더라고요.
이렇게 운전이 재밌는 것이었구나
깨달았어요. 1:1로 초보자인 저에게
맞게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더욱
빠르게 됐던 것 같아요. 셋째날
수업은 1시간 거리의 목적지까지
함께 가보는 형식의 수업이었어요.
저는 출퇴근을 자차로 할 예정이
있어서 회사까지 꼭 한번 강사님과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코스를 짜주셨어요. 생각보다
회사까지 가는 길에 차량이 많아서
도로 상황이 꽤나 복잡했었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배운 것들을
총동원해서 차근차근 달려 보니까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중간 중간
비보호 좌회전이나 차선 양보를
받기 힘든 차선 변경 등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많았어요. 그런데 막
무섭고 긴장된다는 느낌보다는
아! 이거 배운거다! 적용해봐야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하나부터 열까지 단계적으로 잘
배워서 그런지, 뭔가 하나씩 성공
할 때마다 더 실력이 올라갔어요.
수업을 들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제
실력이 상승하고, 운전을 대하는
제 태도도 바뀌는게 느껴져서
정말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았죠.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는 전방
주차, 후방 주차, 평행 주차들도
알차게 알려주셨어요. 초보자라면
주차도 신경써서 배워야 하잖아요.
목적지 까지 잘 가놓고 주차는
다른사람에게 부탁할 수 없으니까요.
주차 공식이 너무 복잡할까 걱정도
됐지만, 한번 잘 배워두니 정말
언제라도 써먹기 좋더라고요.
실제로 혼자서 운전하면서도
골목길, 갓길에서도 평행주차를 혼자
성공했던 적이 있는데요. 저도 제가
잘 할까 싶었지만, 배운대로만
천천히 하니까 가능하더라고요~
초보일수록, 장롱면허일수록
전문가에게 한번을 배우더라도
제대로 배워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수업이었어요. 3일간의 고군분투
덕분에 저는 이제 장롱면허가 아닌
어엿한 드라이버가 되었네요. 이게
다 강사님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저도 수강하기 전에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참고했던 기억이 있어서
자세하게 제 후기도 남겨 봤네요.
제 후기가 다른 예비 수강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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