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운전연수 억수로 초보의 내돈내산 4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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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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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0회
- 24-01-20 15:16
배워놓으면 평생이 편하다는 것이 운전이라는
이야기를 부모님께 늘 들어왔던 저는
일찌감치 어린 나이에 면허증을 취득했어요.
처음에는 부모님 대신 운전을 한두번 했다가
대학교가 본가와 멀어져서 자연스럽게
운전을 할 기회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늘 다시 배워서 자차를 사야지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기만 했었어요.
그런데 친구들도 하나둘씩 차를 구매하고
있고 저도 더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올해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어떻게 장롱면허를 탈출하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테니 초보운전자
분들은 꼭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제가 연수를 받을 때에는 꼭 실력좋은
강사님에게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에는 어플로도 강사님의 이력이나
프로필을 보며 강습을 신청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이나 프리랜서가 아닌 업체를 통해
배워야겠다고 느꼈어요.
워낙 낯을 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보니
강사님과 잘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교체를
부탁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곳은
업체에서 풍부한 강사진들을 보유하고 있고
수강생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강사를
배정해주는 곳이더라구요.
같은 성별인 여성강사님으로 요청할 수 있고,
비흡연 강사님으로 배정받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음이 훨씬 편했답니다.
게다가 강사님들이 모두 풍부한 연수경력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친절하게 피드백을 주시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 지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무리 운전을 안한지 오래되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강사님이
세심하게 잘 가르쳐주시면 빠르게 터득할 수
있는 것이죠!
업체라고 해서 수업 시간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에요.
여기는 강사님과 제가 둘이서 시간과 요일을
조율할 수 있고, 제가 정한 장소로 강사님이
방문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여러모로 편의를 많이 봐주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10시간을
단기로 끝낼 수 있는 점이었어요.
3일이나 4일 과정으로 선택할 수 있고
본인의 시간적인 여유를 고려해서 정할 수
있는데 저는 3일이 딱 좋다고 생각했어요.
어느정도 긴장감이 있기도 하고
얼른 차를 사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도
했거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도 여러군데
꼼꼼하게 비교해봤어요.
제가 알아봤던 학원보다 훨씬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고,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5만원이며 연수용 차량으로 하시는
분들은 28~30만원이에요.
연수용 차량은 보험 가입과 차량 관리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자차가 없으신
분들이라도 걱정없이 강습을 배워보실 수
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시작하는 1일차가 되어
긴장되는 마음으로 강사님을 뵙고
운전석에 타봤어요.
제 앞에 핸들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강사님과 몇가지 체크를 해보니 제가 이론부터
많이 약한 상태라서 준비해주신 자료로
공부를 하고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을
하나씩 작동해보고 명칭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그리고 기능들을 동시에 작동해보는 연습도
해봤는데요.
앞에 급정거를 했거나 혹은 사고가 있을 경우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비상경고등을 누르는
연습을 했어요.
이렇게 주행을 하면서 바로 기능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동법이 몸에
제대로 익혀져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중해서 익숙해지도록 연습했고
이제 천천히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시내도로를 나가지는 않았고 저희 아파트
근처에 큰 공원이 하나 있어서 그 주변으로
크게 돌아보는 연습을 했어요.
익숙해지면 조금 더 거리를 넓혀가며
한적한 도로를 돌아봤고 페달의 감각과
차폭감을 익히는 연습을 했답니다.
2일차에서는 시내주행을 하는데 강사님이
주로 가는 곳을 미리 생각해보라고
하셨고 저는 본가를 선택했답니다.
강사님은 제가 운전을 하는 동안 집중을
하시면서 세심하게 피드백을 해주셨고
아직 서툰 운전실력을 그 자리에서
바로잡을 수 있었다빈다.
차선변경을 할 때에는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고 후방 차량에게 알린 후 거리를
확보하여 지나가는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완전히 진입한 후에 방향지시등을
끄도록 습관을 들였답니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 정말 다양한 교차로들을
연습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헷갈리던 유턴, 방향지시등과
회전교차로의 룰도 익혀보고 도로에서
버스전용차선에 대한 설명도 들어볼 수
있었죠.
바닥 노면에 표시되어 있는 것들도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배울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으로 고속도로까지 진입을 해보며
주행에 대한 다양한 공부를 했어요.
고속주행은 시속 100km 넘는 속도까지 천천히
올리는데 고속주행이 처음에는 어렵더라고
시간이 지나니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시내도로처럼 복잡한 건 없지만 1차선은
추월차선이기에 남겨두고 2~3차선 위주로
달려봤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연습을 해봅니다!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기술이었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의 공식대로
해보면서 만약 라인이
틀어졌을 경우 바로잡는 방법까지 알려
주시더라구요.
의외로 각도를 잘못 잡아서 차를 빼다가
긁거나 박는 경우들이 많을텐데요.
안전하게 수정하는 방법도 알려주셨고
전면, 후진, 평행주차까지 3가지를 익힐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대포로 장롱면허운전연수에
도전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값진 결과만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장롱면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강사님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이야기를 부모님께 늘 들어왔던 저는
일찌감치 어린 나이에 면허증을 취득했어요.
처음에는 부모님 대신 운전을 한두번 했다가
대학교가 본가와 멀어져서 자연스럽게
운전을 할 기회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늘 다시 배워서 자차를 사야지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기만 했었어요.
그런데 친구들도 하나둘씩 차를 구매하고
있고 저도 더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올해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어떻게 장롱면허를 탈출하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테니 초보운전자
분들은 꼭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제가 연수를 받을 때에는 꼭 실력좋은
강사님에게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에는 어플로도 강사님의 이력이나
프로필을 보며 강습을 신청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이나 프리랜서가 아닌 업체를 통해
배워야겠다고 느꼈어요.
워낙 낯을 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보니
강사님과 잘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교체를
부탁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곳은
업체에서 풍부한 강사진들을 보유하고 있고
수강생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강사를
배정해주는 곳이더라구요.
같은 성별인 여성강사님으로 요청할 수 있고,
비흡연 강사님으로 배정받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음이 훨씬 편했답니다.
게다가 강사님들이 모두 풍부한 연수경력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친절하게 피드백을 주시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 지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무리 운전을 안한지 오래되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강사님이
세심하게 잘 가르쳐주시면 빠르게 터득할 수
있는 것이죠!
업체라고 해서 수업 시간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에요.
여기는 강사님과 제가 둘이서 시간과 요일을
조율할 수 있고, 제가 정한 장소로 강사님이
방문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여러모로 편의를 많이 봐주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10시간을
단기로 끝낼 수 있는 점이었어요.
3일이나 4일 과정으로 선택할 수 있고
본인의 시간적인 여유를 고려해서 정할 수
있는데 저는 3일이 딱 좋다고 생각했어요.
어느정도 긴장감이 있기도 하고
얼른 차를 사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도
했거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도 여러군데
꼼꼼하게 비교해봤어요.
제가 알아봤던 학원보다 훨씬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고,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5만원이며 연수용 차량으로 하시는
분들은 28~30만원이에요.
연수용 차량은 보험 가입과 차량 관리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자차가 없으신
분들이라도 걱정없이 강습을 배워보실 수
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시작하는 1일차가 되어
긴장되는 마음으로 강사님을 뵙고
운전석에 타봤어요.
제 앞에 핸들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강사님과 몇가지 체크를 해보니 제가 이론부터
많이 약한 상태라서 준비해주신 자료로
공부를 하고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을
하나씩 작동해보고 명칭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그리고 기능들을 동시에 작동해보는 연습도
해봤는데요.
앞에 급정거를 했거나 혹은 사고가 있을 경우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비상경고등을 누르는
연습을 했어요.
이렇게 주행을 하면서 바로 기능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동법이 몸에
제대로 익혀져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중해서 익숙해지도록 연습했고
이제 천천히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시내도로를 나가지는 않았고 저희 아파트
근처에 큰 공원이 하나 있어서 그 주변으로
크게 돌아보는 연습을 했어요.
익숙해지면 조금 더 거리를 넓혀가며
한적한 도로를 돌아봤고 페달의 감각과
차폭감을 익히는 연습을 했답니다.
2일차에서는 시내주행을 하는데 강사님이
주로 가는 곳을 미리 생각해보라고
하셨고 저는 본가를 선택했답니다.
강사님은 제가 운전을 하는 동안 집중을
하시면서 세심하게 피드백을 해주셨고
아직 서툰 운전실력을 그 자리에서
바로잡을 수 있었다빈다.
차선변경을 할 때에는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고 후방 차량에게 알린 후 거리를
확보하여 지나가는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완전히 진입한 후에 방향지시등을
끄도록 습관을 들였답니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 정말 다양한 교차로들을
연습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헷갈리던 유턴, 방향지시등과
회전교차로의 룰도 익혀보고 도로에서
버스전용차선에 대한 설명도 들어볼 수
있었죠.
바닥 노면에 표시되어 있는 것들도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배울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으로 고속도로까지 진입을 해보며
주행에 대한 다양한 공부를 했어요.
고속주행은 시속 100km 넘는 속도까지 천천히
올리는데 고속주행이 처음에는 어렵더라고
시간이 지나니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시내도로처럼 복잡한 건 없지만 1차선은
추월차선이기에 남겨두고 2~3차선 위주로
달려봤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연습을 해봅니다!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기술이었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의 공식대로
해보면서 만약 라인이
틀어졌을 경우 바로잡는 방법까지 알려
주시더라구요.
의외로 각도를 잘못 잡아서 차를 빼다가
긁거나 박는 경우들이 많을텐데요.
안전하게 수정하는 방법도 알려주셨고
전면, 후진, 평행주차까지 3가지를 익힐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대포로 장롱면허운전연수에
도전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값진 결과만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장롱면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강사님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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